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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료봉사 | 2014.07.19

처음으로 마주한 초원, 그리고 미안함이 앞섰던 첫 나눔

#해외의료봉사

2014.07.19 ~ 2014.07.24 | 몽골

처음으로 마주한 초원, 그리고 미안함이 앞섰던 첫 나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같은 마음을 가진 동료들과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몽골의 끝없는 초원은 아름다웠지만, 아이들의 의료 환경은 생각보다 훨씬 더 열악했습니다. 이미 손쓸 수 없이 썩어버린 영구치를 마주하며, 해줄 수 있는 것이 '발치'뿐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아려왔던 첫 봉사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풍선을 불어주며, 언젠가 꼭 더 환한 미소를 선물하겠노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