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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참좋은나눔재단: 우리가 함께 걸어온 미소의 기록

현장에서 이어온 나눔의 기록을 연도별로 정리했습니다.

2025~2026

완성

준비 완성

상세설명

2025

카자흐스탄 딸티코르간 (소확행 프로젝트 3탄)

마침내 완성된 씹는 즐거움, 행복으로 마무리한 대장정

소외된 고려인들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보았습니다. 최종적으로 보철물을 부착해 드리고, 어르신들이 다시 '씹을 수 있는 즐거움'을 되찾으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단의 보람도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을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컸던 확고한 봉사 정신, 그 진심이 카자흐스탄의 차가운 겨울바람을 녹이고 따뜻한 행복으로 갈무리된 시간이었습니다.

2025

카자흐스탄 딸티코르간 (소확행 프로젝트 2탄)

시골 마을에서 알마티까지, 미소를 되찾기 위한 짧지만 강렬한 여정

지난 6월에 뵈었던 분들 중 치아 기능 회복이 시급한 분들을 다시 모셨습니다. 1박 3일이라는 짧은 일정 탓에 어르신들을 딸티코르간에서 알마티 진료소로 직접 모셔와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도시의 엄청난 차량 행렬에 아이처럼 놀라시던 순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현지 치과의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보철 인상 채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미소를 위한 든든한 가교가 되었습니다.

2025

카자흐스탄 딸티코르간 (소확행 프로젝트 1탄)

아픈 역사를 보듬는 손길, 청년들의 열정으로 피어난 고려인의 자부심

이번 '소확행 프로젝트'는 1937년 겨울,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의 황무지로 내몰려야 했던 우리 동포 고려인들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며 시작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맨몸으로 강제 이주를 당해 수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던 그 척박한 땅에서, 우리는 동포들의 상처를 의술로 어루만지고자 했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학생 봉사자들의 활동이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습니다.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어르신들의 곁을 지켰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진료실까지 안내하는 것부터, 서툰 현지어지만 진심을 담아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은 현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단순히 보조 역할을 넘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을 심어드린 청년들의 열정은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활력소였습니다. 알마티에서 4시간 거리인 딸티코르간은 고려인 집성촌이지만 도심과 멀어 의료 접근성이 매우 낮고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레진, 신경 치료는 물론 임플란트와 보철 지원을 통해 잃어버린 치아 기능을 회복해 드리는 데 정성을 다했습니다. 진료실 밖에서는 일거리가 없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쌀과 빵, 비누 등 꼭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뭉클했던 순간은 '한복 지원 사업'이었습니다. 고려인들에게 한복은 단순한 옷이 아닌, 자신의 뿌리와 자긍심을 상징하는 소중한 유산입니다. "명절이나 중요한 행사 때 꼭 한복을 입고 싶고,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수의로 입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히시던 어르신들의 말씀에 봉사단 모두의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전통과 자부심을 선물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학생들과 의료진에게 주민들의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졌던, 진정한 나눔의 현장이었습니다.

2024~2025

도약과 확장

2025 해외 치과의료봉사 (베트남·카자흐스탄)

2024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 및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생활개선 및 교육사업 영역 확장

2024

카자흐스탄 딸티코르간 고려인 해외치과의료봉사

알마티에서 4시간, 낯선 길 끝에서 마주한 고려인의 정(情)

알마티에서 버스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시골 마을 딸티코르간. 고려인분들이 모여 사는 이곳에서 제티수주 고려인협회와 힘을 합쳐 120여 명의 주민에게 치과 진료와 위생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함께한 학생 봉사자들의 열정 덕분에 진료실은 이내 온기로 가득 찼습니다. 단순한 치료를 넘어, 그분들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드린 소중한 5일간의 기록이었습니다.

2024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의료봉사 (3차)

그날을 기억하며, 3.1절에 새긴 뜨거운 나눔의 마침표

3.1절을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었습니다. 긴 여정의 보철 치료를 마무리하며 어르신들의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치과 치료도 감사하지만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어, 그리고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전달해 주어 고맙다"는 후손분들의 말씀이 가슴 깊이 남았습니다. 역사를 기억하고 미소를 되찾아드린, 참으로 소중한 기록이었습니다.

2024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의료봉사 (2차)

고사리손에 담긴 진심,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

설 명절의 온기를 안고 다시 찾은 카자흐스탄, 이번에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쓴 편지에는 "선조들의 헌신을 오래 기억하겠다"는 기특한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잊혀가는 역사를 기억해 주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시는 후손분들을 보며, 나눔이 단순히 치료를 넘어 세대와 국경을 잇는 거대한 울림이 됨을 느꼈습니다. 꼼꼼한 진료와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진,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설날의 기록이었습니다.

2023

카자흐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의료봉사 (1차)

잊힌 역사의 뿌리를 보듬다, 헌신에 보답하는 정성 어린 손길

2018년부터 이어온 카자흐스탄과의 인연이 이번에는 독립운동가 후손분들에게 닿았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후손회인 '자손'과 손을 잡고, 그분들의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과 레진 치료를 진행하며 우리가 전한 것은 단순한 의술이 아닌, 잊지 않겠다는 존경과 예우였습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이 세상을 조금 더 밝힐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023

베트남 하이즈엉성 사전답사

아이들의 맑은 눈망울에서 찾은 새로운 약속, 희망의 지도를 그리다

새로운 나눔의 터전을 찾기 위해 베트남 하이즈엉성으로 향했습니다. 낙후된 의료 센터의 체어를 돌리자 하수관이 역류하고, 칸막이 없는 학교 화장실을 마주하며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졌습니다. 하지만 '괜찮을까?'라는 우려도 잠시, 우리를 향해 밝게 인사하며 환하게 웃어주는 아이들을 보며 다시금 결심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미소를 지켜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이곳에 다시 돌아와야 할 이유임을 말입니다.

2022

카자흐스탄 고려인 대상 (3GO 프로젝트 3탄)

마지막 퍼즐이 맞춰질 때, 비로소 완성된 환한 미소

3회에 걸친 대장정의 마지막, '3GO 프로젝트'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지체 장애를 가진 마리아 씨를 비롯해 많은 수혜자가 비로소 '씹고, 뜯고, 맛보는' 삶의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보철물이 완벽하게 안착하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그간의 피로를 잊게 하는 최고의 보상이었습니다. 비록 베트남 빈푹성에서의 발길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우리가 뿌린 희망의 씨앗이 이곳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로 맺혔음을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2022

카자흐스탄 고려인 대상 (3GO 프로젝트 2탄)

기술에 진심을 담아, 눈물로 맺은 감동의 결실

어느덧 3개월, 프로젝트가 중반에 접어들며 어르신들의 식사 기능 회복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임플란트 보철 작업과 더불어 방치된 충치 치료까지 병행하며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다했습니다. 최신 스캐너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료에 현지 치과의사들도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치료 내용을 설명해 드릴 때마다 눈시울을 붉히며 기다려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우리의 기술이 단순한 치료를 넘어 삶의 희망이 되고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2022

카자흐스탄 고려인 대상 (3GO 프로젝트 1탄)

다시 찾은 희망,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을 위한 첫걸음

긴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 드디어 고려인 어르신들을 다시 마주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척박해진 환경 속에서도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얼굴들에는 깊은 그늘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물가 상승과 재료 수급의 난관을 뚫고, 우리는 '3GO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과 인상 채득을 시작하며, 잃어버린 식사의 즐거움을 되찾아드리겠다는 약속은 다시금 뜨거운 사명감이 되어 우리의 가슴을 뛰게 했습니다.

2022~2023

재개와 성장

카자흐스탄 문화협력센터 업무협약(MOU) 체결

2022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 1·2·3차

2023 베트남 하이즈엉성 해외의료봉사

2022

카자흐스탄 고려인 노인대학

잊지 않고 찾아준 고마움, 배움의 열정으로 피어나다

진료실을 잠시 벗어나 고려인 노인대학에서 구강 보건 교육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주 질환의 원인부터 틀니 세척법까지, 어르신들의 눈빛은 청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쏟아지는 질문 속에 오고 간 것은 지식만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다"는 어르신들의 떨리는 목소리에, 되레 우리가 더 큰 위로를 받으며 나눔의 참된 의미를 가슴 뭉클하게 깨달았습니다.

2019~2020

재단 설립과 첫 도약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 3차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 2차 · 발대식

카자흐스탄·베트남 해외의료봉사 1차

사단법인 참좋은 나눔재단 설립

2019

베트남 호치민 빈푹성

비포장도로 끝에서 만난 참좋은나눔재단의 첫걸음

'참좋은나눔재단'이라는 이름으로 내딛는 공식적인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호치민에서 2시간 넘게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려 도착한 빈푹성. 전기가 나가고 폭우가 쏟아지는 보건소에서 단 한 대의 제대로 된 기구로 진료를 이어갔지만, 충치 예방을 위해 길게 줄을 선 아이들의 눈망울을 보며 우리는 다시 힘을 냈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불소겔을 도포하던 그 소박하고 따뜻한 풍경을 잊지 못합니다.

2019

2019 카자흐스탄 고려인 (3차)

반평생의 기다림을 미소로 답하다

드디어 완성된 보철물을 들고 세 번째 방문을 마쳤습니다. 약한 파워의 체어와 씨름하며 완성된 보철물을 입안에 넣어드린 순간, "정말 이제 이쪽으로 씹어도 되느냐"며 활짝 웃으시던 어르신의 모습은 생생한 감동이었습니다. 양손 무겁게 과일을 사 오시며 고마움을 전하시던 그 따스한 정이야말로, 6년간 우리가 국경을 넘나들며 찾아 헤맨 진정한 '나눔'의 열매였습니다.

2019

2019 카자흐스탄 고려인 (2차)

우리가 시작한 일, 끝까지 우리의 손으로

타지에서 진행한 임플란트가 혹여 잘못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보철까지 우리가 직접 완성해 드리자"는 결심으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장비 고장으로 인근 치과를 오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어르신들의 인상을 채득(본뜨기)하며 '책임 있는 나눔'의 무게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2019

2019 카자흐스탄 고려인 (1차)

다시 돌아온 카자흐스탄, 약속을 현실로 바꾸는 시간

고려인협회의 간절한 요청에 우리는 다시 알마티로 향했습니다.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12분을 선정해 꼼꼼히 체크하고, 실제 수술이 가능한 10분께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급이 어려운 재료와 환경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기초를 튼튼히 다졌습니다.

2018

카자흐스탄 고려인 대상

강제 이주의 아픔을 보듬는 인술, 알마티에 심은 희망

프렌드아시아와 함께 카자흐스탄 고려인 어르신들을 찾아갔습니다. 석회수로 인해 배관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분들은 비닐봉지에 물을 뱉어내야 했고, 기계는 멈추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고가의 비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했던 고려인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는 해외봉사 최초로 임플란트 시술을 감행했습니다. 노인대학에서 구강 교육을 마치고 건네받은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는 우리 가슴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2016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

홀로 서는 용기, 그리고 덥고 습한 우기 속에 피어난 책임감

드디어 우리만의 이름으로 첫 단독 해외 치과의료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접수처에서 환자분들의 병력을 꼼꼼히 살피고, 평생 처음으로 스케일링을 받아보신다는 분들의 떨리는 손을 잡아드렸습니다. 우기의 무더위와 습한 공기 속에서도 봉사단의 열정은 식지 않았습니다. 인근 학교를 방문해 구강 교육을 하고 아이들에게 작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나눔이 단순히 치료를 넘어 교육과 미래로 이어지길 기도했습니다.

2015

베트남 쾅남성 탐키시

인연은 흐르고, 나눔의 손길은 더 깊어집니다

몽골에서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 다시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쾅남성 탐키시의 진료센터에서 마주한 아이들 역시 영구치 충치가 심각했지만, 다행히 이곳에선 레진 치료와 스케일링이 가능했습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치아를 하나라도 더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한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2014

몽골

처음으로 마주한 초원, 그리고 미안함이 앞섰던 첫 나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함께 같은 마음을 가진 동료들과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몽골의 끝없는 초원은 아름다웠지만, 아이들의 의료 환경은 생각보다 훨씬 더 열악했습니다. 이미 손쓸 수 없이 썩어버린 영구치를 마주하며, 해줄 수 있는 것이 '발치'뿐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아려왔던 첫 봉사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해주고 풍선을 불어주며, 언젠가 꼭 더 환한 미소를 선물하겠노라 약속했습니다.

2023

베트남 하이즈엉성 의료봉사

폭우 속에서도 식지 않은 열정, 나눔으로 맺은 국경 없는 우정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도착한 하이즈엉 남색현 의료센터에는 거센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악천후도 우리의 발길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동식 체어를 설치하고 현지 치과의사들과 협진하며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주민을 살폈습니다. 비를 뚫고 찾아온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센터 안, 감사 인사를 건네는 그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봉사팀의 어깨는 자부심으로 더욱 든든해졌습니다.

2014~2018

나눔의 시작

참좋은 나눔재단 창립총회

2018 카자흐스탄 해외의료봉사

2016 베트남 해외의료봉사

2015 베트남 해외의료봉사

2014 몽골 해외의료봉사 (나눔의 시작)